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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맛 대마초 🍁

올림픽에 못가게 됐다. 스팀팩 대마초를 먹어서💉

by 대마댕 2021. 7. 16.

미국에서 제일 빠른 여자 사람 샤카리 리차드슨

미국 국가대표 100m 달리기 선발 대회를 1등으로 마쳤지만 도쿄에는 가지 못한다. 선발 대회 이후 진행된 도핑 검사에서 대마초 THC 성분 양성 반응이 떠버렸다. 샤카리는 선발 대회 일주일 전 친모의 사망으로 인한 슬픔을 덜기 위해 대마초를 폈다고 한다. 대마초는 기호용 합법화 이전부터 불안 및 걱정을 덜어주는 약초로 처방되고 있다.

 

미국 도핑 위원회(USADA)는 올림픽 도핑 위원회(WADA)에 '대마초가 합법화 되어가고 있는 만큼 대마초 양성 처벌 조건 풀어주셈!!'을 요청했다. 웃긴 게 올림픽 도핑 위원회 반응이다.

미국 너네가 대마초 금지 풀자는 예전 제안 반대했고, 대마초 관련 과학 자료도 제일 많으면서 왜 갑자기 우리 탓임? 

 

현재 WADA에 따르면 대마초는 부분 이용 가능이다. CBD는 되지만 THC는 '운동 능력 강화'를 이유로 여전히 도핑 약물이다. 

 

THC가 스팀팩💉? 

2011년 WADA가 발표한 보고서는 다음 이유로 대마초의 THC 성분을 '운동 능력 치트키'로 분류한다. 

'충동적인 반응을 증가시켜 더 위험한 행동 양식을 보임. 하지만 결정 능력에는 영향 없음'   

 

위 논리가 어떻게 '운동 성능 치트키 약물'이 되는지 대마댕은 이해가 안된다. 대마초는 오히려 반응 속도를 낮추며 스태미나를 떨어뜨리는 등 운동에 좋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대마댕 뇌피셜은 아니고 대마초 미디어, 대마초 전문 의사, 전직 NFL 선수 등의 주장이다.

 

여러 결정권자들의 정치적 자존심 싸움으로 번진 이번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당연 샤카리. 4년을 준비한 그녀의 노력은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삼킨 대마초의 연기와 함께 사라졌다. 

 

 


불편러들은 계속 불편할 거다. 이유는 그들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들조차 사랑할 수 있는 대마댕이 되어야겠다. 

 

아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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