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도 금단 증상이 있다 (feat.🥖☕️)

별 거 없는 금단증상.txt

 

-불안해: 뇌를 각성해 행동 및 정서 장애를 일으키고 잠을 못자게 하고

-쿵쾅쿵쾅: 심장 박동수와 혈압 오바 상승

-으엑: 식욕 부진에 위 점막 손상까지

 

읽기만 해도 손이 부들부들 무섭다. 어마무시한 금단 증상의 주인공은 오늘도 마셨을 커피☕️다. 금단 증상 없는 게 어딨냐. 내가 좋아하는 거 그만두면 내게 생기는 변화가 금단증상이다. 

 

대마초도 예외가 아니다. (특: 커피보다 중독성은 낮음🙊) 

 

대마초에 의존하게 되어 버려

a literal pothead 

 

미국 국립 약물 남용 연구소(NIDA)에 따르면 대마초 이용자의 30%가 대마초 사용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 떨쟁이 친구 3명 중 1명은 문제를 갖고 있는데, 주로 '의존성'과 연관 있다고 한다. 

 

대마초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 ☘️를 피지 않으면 과민성, 기분 및 수면 장애, 식욕 감소, 안절부절 등 불편함을 겪게 된다고 한다. 이 증상은 대마초 스탑 이후 1~2주 내 제일 심하다고. 

 

의존성이 생기는 이유는 대마초를 피면 체내 엔도카나비노이드 수용체 생산량 및 민감도가 떨어져서, 대마초로 HiGH되지 않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거다. 

 

급발진 자제 ✋

넘 과해도 문제다

그래서 적당히 펴야지. 엔도카나비노이드는 모든 포유류 동물에 있는 시스템으로 건강 유지를 위해 필수다 필수. 비타민 같은 개념.

 

BUT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넘친다. 좋아도 너무 좋은 식물 ☘️. 정부는 이런 식물을 올바르게 쓸 수 있도록 정책을 준비해 국민을 안내해야 한다.

 

K-군대식 대처 이제 그만

대마초가 일부 사람들에게 안좋기 때문에 그 식물 자체를 금지한다는 발상은 김일병이 축구하다 다쳐서 전력 누수되었으니 전 부대원의 부상 방지를 위해 축구 금지한다랑 같은 논리다.

 

사실 규제한다는 거부터 말이 안된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잠에서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인의 단점을 감당하며 자유롭게 마시 듯이. 개인이 좋다고 이용하는 식물에 대해서 정부는 어떤 강요/규제도 할 수 없다.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국민의 육체를 국가의 자산처럼 다루는 현재 대마초 단속법은 어서 바껴야한다 이놈들 일해라!! 🐯🐯  

 

맞아라 정신차려